현 KeSPA 랭킹 1위의 ‘혁명가’ 김택용이 SK텔레콤 T1으로 전격 이적한다.
김택용은 지난 2005년 9월 데뷔, 곰TV MSL 시즌1, 2 우승 등 MSL 우승 2회, 준우승 1회, 프로토스 사상 첫 KeSPA 랭킹 1위에
차지한 현존 최강 프로토스. 첫 개인리그 결승인 MSL에서 당시 최강 마재윤(CJ)을 환상적인 플레이로 물리치며 팬들에게
‘혁명가’로 불리고 있다.
김택용의 이적은 현금 트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적료는 역대 현금 트레이드 사상 최고액인 2억원이다.
SK텔레콤은 2005년 전기리그, 후기리그, 그랜드파이널을 석권하며 프로리그 최강으로 등극한 뒤 2006년 전기리그까지
우승하며 프로게임단 사상 유일의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명문이다.
하지만 2006 시즌 후기리그를 시작으로 2007년 후기리그까지 3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창단 후
최악의 성적으로 지난 1월 23일 코칭스태프를 전원 경질하고, 최연성, 박용욱을 코치로 승격시킨바 있다.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트레이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최종 결제만 남은 상황” 이라고 밝힌 뒤
“김택용의 현재 실력과 기량을 볼 때 최고 수준의 선수로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이번 김택용 영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한 선수단 개편을 마무리하고, 박용욱의 코치 승격으로 부족한
프로토스라인 보강과 확실한 개인전 1승 카드 마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팀 간판인 김택용의 현금 트레이드를 결정한 MBC게임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드가 e스포츠 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뒤
“장기적으로 e스포츠 발전에 공헌하고 선수들의 성장과 육성에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트레이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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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네 나 티원빠인데..ㅋㅋ
김택용의 영입은 환영이죠~ 안 그래도 플토라인 약한데...;;
기량만 회복해주면 덩실 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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