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을 보면 형돈이가 오래전부터 밀고 있는(?) 곡이 있습니다.
가장 크게 들리는 "이즌쉬~" 부르다가 흐지부지 되고 마는데.. 오늘은 무한도전에서 형돈이를 밀어주기로 작정했는지,
대놓고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를 연습해야할 곡으로 꺼내더군요.
그때 가을운동회 할때인가 처음 형돈이가 부른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부터 잘 듣고 있죠.
가수인 스티비 원더는 1950년생입니다. 이제 60을 향해 달려가는 지긋한 나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을 하는 모양입니다.
스티비 원더의 이미지를 찾을때마다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 대부분이어서,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선천적인 시각 장애 때문에 대부분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겁니다.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음악인 Isn't She Lovely는 76년 발표한 앨범 [Songs In The Key Of Life]에 수록된 곡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Isn't She Lovely음악을 갓 태어난 자신의 딸을 위해 직접 만든 곡입니다.
가사에 나오는
'She'가 그의 딸인
아이샤(Aisha)를 뜻하고 있고,
심지어 가사에 까지 아이샤가 나오며,
처음 딸을 가진 아버지의 기쁨을 잘 표현해줍니다.
그리고 아이샤를 낳아준
아내 얄론다 시몬스에게도 감사를 표현하는 가사가 들어가 있습니다.
참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노래가 흔치 않은데, 정말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기쁜 마음이 잘 들어가 있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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